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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000 팩션 집중분석: 제국 기사와 카오스 기사

이번 팩션 집중분석에서도 두 개의 팩션을 한꺼번에 살펴봅니다. 제국 기사와 카오스 기사에 세 개씩 도입된 신규 디태치먼트가 어떤 위력을 발휘할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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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기사

한때 제국 기사와 카오스 기사 사이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분화된 끝에, 양자는 완전히 다른 규칙과 플레이 스타일을 보유한 별개의 팩션으로 거듭났죠. 우선 제국 측 진영부터 살펴볼까요?

도미누스 대적파쇄기

성주 기사와 같은 도미누스급 기사는 제국 기사의 병기고에서도 특별히 무시무시한 무기를 휘두릅니다. 자연의 힘과 같은 이 기계들은 적의 군대 한가운데에 거대한 구멍을 뚫어낼 수 있죠. 이 무기들의 위력은 너무도 엄청나, 폐허나 수목선과 같은 보호물을 죽음의 덫으로 만들 정도입니다. 폭발이 벽면에서 반향하면서 소용돌이를 만들어 숨은 자들을 모조리 말살하기 때문입니다.

파멸의 비

엄호물에 옹기종기 모여 숨는 것은 소형 화기를 상대할 때나 효과적이다. 도미누스급 기사 앞에서는 그 화력을 집중하고 파괴력을 늘리는 행위나 다름없다.

아군 제국 기사 도미누스 유닛의 공격이 지형 범위 내의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하면, 그 공격에 명중 굴림 +1을 적용합니다.

엄폐한 적에게 사격할 때 사격 기량에 적용되는 패널티를 파멸의 비 규칙이 손쉽게 뭉개버리는 것도 우연은 아닙니다. 특히 선더코일 작살 등 도미누스 기사의 주력 무기가 대체로 낮은 발사 횟수만을 허용하는 가운데, 이 규칙은 소중한 탄약이 낭비되지 않도록 도와주죠. 게다가 이 규칙은 내려쏘기 규칙의 사격 기량 향상 효과*와 누적해 적용됩니다. 최근에 내려쏘기는 제국 기사와 같은 압도적 유닛이 대상의 12" 내에 있을 때 적용되도록 업데이트되었죠.

이 놀라운 전쟁 병기는 원래부터 다리 달린 요새나 다름없지만, 축성된 강판 강화를 사용하면 한층 더 견고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라스캐논과 같이 널리 사용되는 대전차무기의 위력이 12인 상황에서 도미누스 기사의 내구력을 13으로 향상한다면 엄청난 이점이 아닐 수 없겠죠. 이렇게 되면, 도미누스 기사 자신의 무장 가운데 24의 위력을 자랑하는 초강력 화기인 선더코일 작살조차 3+이 나와야 타격을 입히게 됩니다!

축성된 강판

이 기사의 강판 일부는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신성한 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고대 건축술의 비밀은 시간의 안개 저편에 사라지고 오직 이 강판의 내구성만이 그 기술력의 증거로 남아있다.

제국 기사 도미누스 모델 전용. 이 모델에 내구 +1을 적용합니다.

성주 기사와 용맹 기사의 경우 제대로 된 백병전 무기가 없기 때문에(커다란 발을 구르면서 타격이 가길 바라는 정도죠), 교전 상태에도 화기를 사용하는 것은 극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매력적인 무기 대부분이 폭발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발 주변의 떼거리에게 발사할 수가 없죠. 하지만 이때 유용한 것이 대적파쇄기 화력폭풍 스트라타젬입니다. 무기에서 폭발 키워드를 제거하는 동시에 사격 횟수를 늘려 손해를 벌충해 주니까요.

대적파쇄기 화력폭풍(1CP)

도미누스 대적파쇄기 스트라타젬

능숙한 귀족과 침착한 기계령만이 접근하는 적 위협에 이 정도의 무기를 영거리 사격으로 발사할 수 있다.

시기: 플레이어의 사격 페이즈, 교전 상태인 아군 제국 기사 도미누스 유닛이 사격 수행을 위해 지정됐을 때.

대상: 제국 기사 도미누스 유닛.

효과: 이 유닛의 [폭발] 원거리 공격에 다음을 적용합니다.

  • [폭발] 제거

  • 공격 +1

퀘스토르 제련조약

지난 그롯마스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통해 여러 디태치먼트가 공개되었는데요, 이 가운데 퀘스토르 제련조약은 제국 기사 군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습니다. 소수의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유닛을 함께 종군시킬 수 있거든요. 이 신규 업데이트는 기사와 스키타리 사이의 협력 관계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이 동맹 보병의 사격 정확도를 다층적으로 향상해주는 오라도 도입되었죠.

톱니결속 동맹

퀘스토르 메카니쿠스 가문의 귀족과 제조 행성은 독실히 기계교단에 헌신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종종 병력을 연합하여 전투에 나선다.

아군 제국 기사 모델에 다음 능력을 부여합니다.

조준 보조(오라): 아군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유닛이 이 모델의 6" 내에 있는 동안, 그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유닛의 원거리 공격에 다음을 적용합니다.

  • 사격 +1

  • [중화기] 부여

아군 기술사제 모델에 다음 능력을 부여합니다.

성구 관리사의 맹세: 플레이어의 지휘 페이즈에, 이 페이즈에 이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이 모델의 3" 내에 있는 아군 제국 기사 모델을 하나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그 모델은 D3 체력을 회복합니다.

메카니쿠스 동맹: 기술사제 도미누스/기술사제 매니풀루스/마샬/추적자/전위대 유닛을 플레이어 군대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코덱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참고). 이러한 유닛의 포인트 수치 총합은 500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조준 보조는 제국 기사 군대로 파견나온 기계교단 유닛도 스키타리의 수호 명령 규칙과 일부 유사한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중화기 규칙이 명중 굴림을 향상하는 한편 사격 기량 보너스와도 누적되기 때문에, 추적자와 전위대가 3" 이하만큼 이동할 때 굴림 값 2+에 명중할 수 있게 되죠. 게다가 분대에 옴니스펙스 전투장비까지 챙겨주면 모든 무기가 엄폐 무시까지 부여받기 때문에 효과가 한층 더 강렬해집니다. 

잃어버린 체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기사에서 기술사제로 이관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리에 특화된 마고스 퀘스토리스 강화를 사용하면 회복되는 체력 수치도 더 늘릴 수 있죠.

마고스 퀘스토리스

제국 기사의 복잡한 메커니즘과 무기 체계에 능통한 이 기술사제는 성구 관리사에게 기술을 지도하기도 했다. 이제 이들은 그 전쟁 기계의 그늘 속에서 걸으며 전장 한복판에서 야전 수리를 이행한다.

기술사제 모델 전용. 이 모델이 성구 관리사의 맹세 능력을 사용할 때, 지정된 제국 기사 모델이 2의 체력을 추가로 회복합니다.

자신들 곁에서 걷던 신성한 우상이 비열한 이단자의 손에 쓰러진다면, 이 열성적인 기술숭배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물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겠죠. 그리고, 옴니시아를 업신여기고도 기계교단의 복수를 피할 수 있으리라 착각한 천치들에게 불벼락을 내리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겁니다.

기계교단의 복수(1CP)

퀘스토르 제련조약 스트라타젬

기계신의 창조물에 해악을 끼치는 이들은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복수를 마주해야 할 것이다.

시기: 어느 페이즈든, 아군 제국 기사 거대 유닛이 적 유닛에 의해 파괴됐을 때.

대상: 아군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유닛 하나.

효과: 전투가 종료될 때까지 그 적 유닛은 표적이 됩니다.

유닛이 표적이 된 동안, 그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아군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유닛의 공격은 타격 굴림을 재굴림할 수 있습니다.

보좌 예속 선도대

하지만 덩치가 작다고 무시해서는 안 되겠죠. (상대적으로) 자그마한 아미저보좌 예속 선도대 디태치먼트와 함께라면 누구 못지않은 활약을 펼칩니다. 현행 무장선봉대 디태치먼트는 아미저에게 최전선 전투원 역할을 맡기지만, 이 디태치먼트에서는 요란 사격을 수행하고 적 공격을 차단하여 퀘스토리스 기사를 지원하는 능력이 강조됩니다.

소굴에서 몰아내기

충직한 예속자들이 적을 식별하고 위치를 파악한 순간, 그 군주에게 표적 데이터합창이 전송된다.

아군 아미저 유닛이 예속자 능력의 효과를 받는 동안, 그 유닛의 원거리 공격에 [엄폐 무시]를 부여합니다.

이 디태치먼트에 아미저 태그가 부여되며 다른 아미저 디태치먼트와 함께 선택할 수 없습니다.

디태치먼트 규칙은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아미저는 예속자 능력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잦으니, 이 규칙을 적용하면 그 사격이 엄폐를 무시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압도적 키워드와 내려쏘기 규칙이 없어도 정확한 사격이 가능한 것이죠. 적에게 다가갈 필요가 없어진 헬버린 아미저가 특히 기뻐하겠네요. 평소처럼 멀리서 편하게 공격할 수 있으니 말이죠.

한편 전선에 인접한 아미저는 아군의 대형 기사에게 덤비는 적을 저지할 수도 있습니다. 달려드는 적에게 경계 사격을 퍼붓거나, 아니면 두 가지 영웅적 개입 옵션** 중 하나를 사용해 뛰어든 다음 주군을 보호할 수 있죠.

유서 깊은 과혈류 기동(업그레이드)

아미저들이 밀집한 지형에서 사냥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때는 성구 관리사의 추가적인 작업을 감안하더라도 기체의 민첩함을 증강할 필요가 있다.

아미저 유닛 전용. 이 유닛을 경계 사격/영웅적 개입 스트라타젬의 대상으로 지정할 때, CP 소모 -1을 적용합니다.

물론, 상황이 격화될 때 아미저 조종사들에게만 의지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사실 기사의 눈에 아미저란 '어중이떠중이'라죠. 그러니, 아미저가 완전한 복종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가벼운 신경 채찍 한 방이면 공황에 빠진 조종사도 금방 정신을 차리거든요.

신경 채찍(1CP)

보좌 예속 선도대 스트라타젬

귀족 조종사는 공포에 질리거나 절망하는 예속자에게 자비 없이 찌르는 듯한 신경 자극을 쏘아 냉정한 복종을 강요한다.

시기: 지휘 페이즈.

대상: 아군 제국 기사 거대 유닛 하나.

효과: 이 유닛의 12" 내에 있으며 전투충격 상태인 아군 아미저 유닛을 하나 지정합니다. 그 아미저 유닛이 전투충격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카오스 기사

제국 기사가 고결하고 의협심 넘치는 만큼, 카오스 기사는 정반대로 악랄하고 잔인합니다. 이번 판본에서 카오스 기사는 대대적인 이득을 받는데요, 이제 전투충격을 벗어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카오스 기사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는 상황이죠.

폭정의 요새

앞서 도미누스급 기사가 제국을 위해 이룩할 수 있는 위업을 살펴보았죠. 하지만 이 기사는 카오스의 편일 때도 실로 막강합니다. 다만 카오스에서는 폭군 기사라는 하나의 데이터시트에 담기죠. 데몬이 깃든 다른 여러 기사와 마찬가지로, 폭군 기사도 전투충격 상태의 유닛을 공격할 때 유달리 효과적입니다. 대상이 작살의 사정거리 내에 있든, 아니면 전장의 완전 반대편에 있든 말입니다.

쓸모없는 것들을 절멸하라

폭군 기사의 저주받은 무기가 심약한 자들을 노릴 때, 조종석에 앉은 공자들은 경멸을 띄며 냉혹할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해 총구를 겨눈다.

아군 폭군 기사 유닛의 공격이 전투충격 상태인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했다면 명중 굴림 +1을 적용합니다.

공포의 전령 능력이 타격을 입은 근처 적 유닛의 통솔력을 악화하는 동시에 전투충격 체크를 강요하는 상황에서, 쓸모없는 것들을 절멸하라는 근거리 전투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가까운 적에겐 내려쏘기도 할 수 있으니 더더욱 금상첨화죠. 

물론 거대한 어둠화염포는 방사 규칙을 보유하고 있으니만큼 이런 정확도 향상과 별 연이 없지만, 이 경우엔 더 좋은 효과가 주어집니다. 증오로 팽배한 지배 강화가 있다면 공격 횟수를 정하는 굴림을 재굴림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들이 사용 가능한 화기 가운데 이중 멜타건과 귀령격 미사일 발사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의 공격 횟수가 무작위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때문에 폭군 기사를 어떻게 장비시키든 이 강화는 톡톡히 제 몫을 해냅니다.

증오로 팽배한 지배

이 거만한 폭군은 무기에 깃든 영을 오직 증오로 벼려진 지배력으로 복속했다. 그런 탓에 저들이 뿜어대는 포성 하나하나가 악의와 폭정의 발현이라 할 수 있다.

폭군 기사 모델 전용. 이 유닛이 무기의 공격을 정하는 굴림을 재굴림할 수 있습니다.

카오스로 전향했더라도, 도미누스급은 근접전에서 영 활약하지 못합니다. 고작해야 적을 발로 차는 정도죠. 그러니 진짜 백병전 전문가들이 들이닥칠 때, 뒤로 물러서서 좋은 사격 위치를 잡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무자비한 몰입에 빠져들었다면 태연하게 뒤로 물러서세요. 카오스 기사인 마당에, 기사도 따위에 누가 신경씁니까?

무자비한 몰입(1CP)

폭정의 요새 스트라타젬

폭군 기사를 조종하는 공자는 손놀림 한 번으로 최대 출력을 개방하려 안달이다. 이 궤멸적 포화를 방해하는 것은 그 무엇도 용납지 않을 것이다.

시기: 플레이어의 이동 페이즈, 아군 폭군 기사 유닛이 후퇴 이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정됐을 때.

대상:폭군 기사 유닛.

효과: 그 이동에도 불구하고 이 유닛은 사격이 가능합니다.

사냥에 나선 전투무리

제멋대로 몰려다니는 전쟁견 무리를 전장에 풀어놓는 것은 카오스 기사의 오랜 관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체로 이 타락한 조종사들은 진짜 ‘전쟁견’이라도 된 것처럼 짐승같이 행동하면서 제 뜻대로 설치기 마련이죠. 사냥에 나선 전투무리는 이 전쟁견들에 다소나마 목줄을 채웁니다. 적들을 몰아서는 대형 기사의 장거리 포격으로 끝장내기 위해서죠.

공포 감지

전쟁견 슈트의 타락한 조종사는 겁에 질린 적을 경멸하는 만큼, 그러한 먹잇감을 추적해 은신처를 파헤치는 것에서 쾌감을 느낀다.

(군대를 통틀어 전투당 한 번) 플레이어의 사격 페이즈, 아군 전쟁견 유닛의 12" 내에 있으며 시야에 들어오는 적 유닛을 하나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 적 유닛에 발각 범위 +6"가 적용됩니다.

이 디태치먼트에는 전쟁견 표시가 붙어있으며, 다른 전쟁견 디태치먼트와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쟁견의 파생형 대부분은 적에게 바짝 붙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공포 감지는 1~2DP가 소모되는 다른 디태치먼트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능력입니다. 전쟁견을 한두 개만 운용하든 아니면 대규모로 운용하든 말이죠.

거기에 특정 패턴에는 고유한 강화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벌 신경전 강화는 처형 전쟁견에게만 적용할 수 있죠. 이 파생형은 대체로 한 쌍의 전쟁견 기관포를 통해 장거리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엄폐 무시가 주는 정확도 향상은 큰 도움이 됩니다.

라이벌 신경전(업그레이드)

처형 전쟁견 가운데 특출난 자들은 장거리에서도 표적 제거에 능하다. 이들은 킬마크를 늘리고자 지독하게 경쟁하며 엄폐물에 숨은 적도 가차없이 적출해 제 실력을 자랑한다.

처형 유닛 전용. 이 유닛의 원거리 공격에 [엄폐 무시]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사냥개들을 근접전으로 몰아붙이고 싶으신가요? 육식 전쟁견을 데리고 있다면 당연히 그러시겠죠. 끊임 없는 유혈사태를 향한 갈증에 정신이 나간 전쟁견이 끔찍한 피해를 무시하는 일은 일상다반사입니다. 이들은 강철 뼈대에 쌓이는 상처를 무시하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피를 흘리려 하죠.

무감각한 피의 굶주림(1CP)

사냥에 나선 전투무리 스트라타젬

살육을 향한 열망에 사로잡힌 데다 때마침 먹잇감이 근처에 있다면, 제아무리 사냥감이 피해를 주려 발버둥 쳐 봤자 전쟁견은 사냥에 격양되어 일절 개의치 않는다.

시기: 백병전 페이즈, 적 유닛이 아군 전쟁견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할 때.

대상:전쟁견 유닛.

효과: 이 유닛에 불굴 5+를 부여합니다.

성상파괴 영지군

제국 기사가 기술과 교율을 고루 갖춘 스키타리의 도움을 받는 반면, 카오스 기사는 으르렁거리는 폭도 무리를 끌어들입니다. 이들은 카오스 기사의 발치에 모여들어 암흑신에게 기도를 올리죠. 무수한 인간 소모품에게 목표물 점령을 맡기는 것은 이 강력한 기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 덕에 살육에서 잠시도 눈을 뗄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끔찍한 종복

광신적인 필멸자 종복들은 무리지어 우뚝 솟은 기계 우상의 그늘에서 전장으로 향한다. 목이 터지라 찬가를 불러 젖히고 포효하며 도전장을 내민다.

  • 전락자 유닛을 플레이어의 군대에 편성할 수 있습니다(코덱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참고). 이러한 유닛을 편성할 수 있는 총 포인트 비용은 500포인트를 넘을 수 없습니다.

  • 아군 전락자 유닛이 통솔력 체크를 재굴림할 수 있습니다.

끔찍한 종복들이 요충지에 자리잡는 것 이상의 뭔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카오스 기사는 없습니다. 그러니 이들을 목표지로 빠르게 몰아 거기서 죽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통솔력 체크 재굴림 덕에 전투충격의 위험도 어느 정도 무마되어, 목표물 주변에서 머무르는 동안 장악력을 잃지 않을 수 있죠. 거기에 성상파괴 우상 오라는 이 비참한 군중이 주인에게 육박하는 적을 향해 몸을 던지도록 합니다.

성상파괴 우상(오라)

필멸자 종복들은 카오스 기사를 우러러보며 자신들의 목숨과 맞바꿔서라도 그들을 수호하고, 주인의 목표에 방해가 되는 존재가 있다면 기꺼이 제 몸을 내던지겠다고 맹세했다.

카오스 기사 모델 전용. 아군 전락자 유닛이 이 모델의 6" 내에 있는 동안, 그 유닛을 대상으로 영웅적 개입 스트라타젬을 사용할 때, CP 소모 -1을 적용합니다.

물론 이 카오스 사교도들은 미약해서 살려두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부정한 인신공양에만큼은 유용한 재료가 되어줍니다. 귀중한 기사를 수리하기 위해 생명력을 취하는 것, 미천하고 지저분한 군중을 이보다 더 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 이 정도면 41번째 천년기 속 카오스의 노예가 맞는 운명치고는 나쁘지 않죠.

부정한 인신공양(1CP)

성상파괴 영지군 스트라타젬

타락한 기사 슈트에 들어앉은 조종사들은 아랫것들이 산 제물이 되기를 종용한다. 이들의 강철 군마는 그런 희생양의 생명력은 물론 원초적인 공포마저 모조리 들이킨다.

시기: 플레이어의 지휘 페이즈.

대상: 아군 카오스 기사 모델의 9" 내에 있는 아군 전락자 유닛(저주받은 사교도 유닛 제외) 하나. 

효과: 이 유닛의 9" 내에 있는 카오스 기사 모델을 하나 지정해 D3+3을 굴려 다음을 적용합니다.

  • 아군 전락자 유닛이 굴림 값만큼 치명상을 입습니다.

  • 그 카오스 기사 모델이 굴림 값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상 살펴본 양측의 모든 디태치먼트는 여러 현행 디태치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DP를 소모하는 디태치먼트를 조합하면 정말 특별한 군대를 만들어낼 수 있죠. 모델 수가 매우 적은 군대인 제국 기사와 카오스 기사는, 모든 디태치먼트 포인트를 하나의 강력한 유닛에 사용할 때 다른 팩션보다 훨씬 큰 이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군대 구성 시스템 덕에 마음에 드는 기사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것이죠. 

팩션 집중분석에서 다룰 팩션이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내일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중 가장 화려한 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악마적으로 스타일리시한 엠퍼러즈 칠드런입니다.

* 명중 굴림에 적용되는 향상 또는 악화의 최대치는 여전히 +/-1이지만, 사격 기량에 적용되는 변경은 이 제한을 우회합니다. 굴림 값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목표 값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현행 판본에서와 동일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 영웅적 개입에 적용되는 변경 사항은 스페이스 마린 팩션 집중분석에서 확인해보세요.

*** 전투충격에서 벗어나려면, 이제 플레이어의 지휘 페이즈에 통솔력 체크를 성공해야 합니다. 이전과 같이 자동으로 사라지지 않는 것이죠.